우화 82

꿈의 나라로 떠난 소년

소년은 어느 날 밤 잠이 들기 전에 하늘을 바라보았어요. 소년은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에 매료되었어요. 소년은 별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했어요. 소년은 별들과 대화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년은 소원을 빌었어요. “저 별들과 함께 꿈의 나라로 가고 싶어요.” 그리고 소년은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꿈속에서 자신이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별들과 마주쳤습니다. 별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안녕, 소년아. 너는 우리와 함께 꿈의 나라로 가고 싶다고 했지?” 별들은 물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그럼 따라와. 우리가 너에게 보여줄게.” 별들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별들과 함께 꿈의 나라로 떠났습니..

동화나라 2023.11.23

눈송이와 불꽃

눈송이는 하얀 눈꽃 요정이었다. 그녀는 얼음 왕국에서 살았고, 얼음과 눈을 다루는 마법을 배웠다. 그녀는 언제나 꿈꾸는 것을 좋아했다. 하늘을 날고, 무지개를 건너고, 별들과 놀고 싶었다. 하지만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에게 엄격했다.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가 얼음 왕국을 벗어나지 못하게 했고, 다른 세상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가 위험에 빠질까 봐 걱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송이는 얼음 왕국의 경계에 있는 얼음 동굴을 탐험하다가, 빛나는 빨간 구슬을 발견했다. 그녀는 호기심에 그 구슬을 집어 들었는데, 갑자기 구슬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슬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눈송이의 손이 화상을 입게 되었다. 눈송이는 깜짝 놀라서 빨간구슬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빨간구슬은 불꽃..

동화나라 2023.11.22

별빛 아래, 숲속에 비밀

옛날 옛적, 한 작은 마을에는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숲이 있었습니다. 숲의 중심에는 크고 아름다운 나무가 서 있었는데, 이 나무는 마을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힘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힘을 얻기 위해서는 숲속의 동물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어린 소년이 나무에게서 힘을 얻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숲속의 동물들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그들은 그에게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소년에게 경고했습니다. “너는 우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너는 우리의 세계를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숲속에서 길을 잃을 것이다.” 소년은 동물들의 말을 듣고, 동물들과 함께 나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들은 많은 모험을 겪으며, 결국 나..

동화나라 2023.11.22

꽃의 비밀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 꽃은 누구도 본 적 없는 종류의 꽃이었고, 그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꽃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매일 밤, 꽃은 자신의 꽃잎을 펼쳐 별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별빛은 꽃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꽃을 '별의 꽃’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꽃을 구경하러 왔을 때, 꽃은 시들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꽃이 왜 시들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꽃을 살리기 위해 물을 주고, 햇빛을 줬지만, 꽃은 계속해서 시들어만 갔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꽃에게 속삭였습니다. “별빛이 필요하다면, 밤에 꽃잎을 펼쳐 별빛을 받으세요.” 그리고 그 날밤, 꽃은 다시 꽃잎..

동화나라 2023.11.21

오성과 한음 : 벼슬자리

오성과 한음이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이 둘은 조선시대 유명한 일화를 남긴 인물입니다.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은 서로 우애가 깊었는데요, 하루는 오성에게 벼슬자리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한 오성은 거절했고, 결국 관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한음이 나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라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텐데! 왜 안하려고 하는가?” 라고 말이죠. 그리고 얼마 후 이번에는 한음에게도 벼슬자리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한음 역시 사양했습니다. 이를 본 오성은 화가 나서 다시 한음에게 화를 냈습니다. “내가 자네한테 부탁해서 겨우 얻은건데! 어째서 나한테는 안된다고 하고 자기는 하려고 하는건가?” 그러자 한음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번 해봐서 이..

동화나라 2023.11.20

눈송이와 무지개

눈송이는 하얀 털과 파란 눈을 가진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눈송이는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무지개는 아름답고 화려했는데, 눈송이는 무지개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지개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지개는 눈송이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눈송이는 무지개를 잡기 위해 뛰고 뛰었지만, 결국엔 힘을 다해 쓰러졌습니다. 그때, 무지개가 말했습니다. “안녕, 눈송이야. 너는 왜 나를 따라왔니?” 눈송이는 놀라서 무지개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있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니?” 무지개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무지개야. 너는 나를 보고 싶었으니까, 나는 너를 보여줬어. 그리고 너는 나와 친구가..

동화나라 2023.11.20

왕자와 개구리

왕자는 아버지인 왕의 명령으로 결혼을 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었지만, 어느 곳에서도 마음에 드는 공주를 만나지 못했다. 그는 점점 지쳐서 희망을 잃고 있었다. 어느 날, 왕자는 한 호수에 도착했다. 왕자는 그 호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왕자는 호숫가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생각을 했다. 왕자는 호수 가장자리에 앉아서 물을 바라보았다. 그때! 물속에서 어떠한 소리가 들려왔다. “안녕, 왕자야. 너는 왜 슬퍼보이는 거야?” 왕자는 놀라서 물을 살펴보았다. 왕자는 물속에 개구리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개구리는 푸른 피부와 노란 눈을 가지고 있었다. 왕자는 개구리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놀랐다. “너는 누구야? 너는 왜 나에게 말을 ..

동화나라 2023.11.19

나무꾼과 마법의 고양이

나무꾼은 매일 산으로 나가서 나무를 베고 있었다. 그는 나무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서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 고양이는 털이 빛나고 눈이 반짝반짝했다. 나무꾼은 고양이가 아주 예쁘다고 생각했고,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나무꾼은 고양이를 집에 데려가서 밥을 주고 쓰다듬었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감사했고, 나무꾼과 친해졌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말을 할 수 있었는데, 고양이는 사실 마법의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해주었다. “나는 마법의 고양이야. 네가 나를 구해준 대가로 네게 소원을 세 가지 들어줄 수 있어. 무엇이든 말해봐!” 나무꾼은 고양이의 말에 놀랐지만, 기뻐했다. 그는 소원을 생각했다. “첫 번째 소원은 나무를 베지 않고도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

동화나라 2023.11.19

숲속의 요정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왔으며, 하루하루를 겨우 넘겼습니다. 그 소년은 숲속에서 나무를 베어, 시장에 나무를 내다 팔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은 항상 밝고 착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년은 숲속으로 나무를 베러 갔습니다. 그 소년은 오랫동안 나무를 베다가, 힘들어서 잠시 쉬고있었습니다. 그때, 그 소년은 숲속에서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노래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숲속에는 작은 연못이 있었고, 연못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못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었고, 섬 위에는 아주 작은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

동화나라 2023.11.18

바다의 별빛

어느 날 밤,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배에는 두 명의 낚시꾼이 있었다. 그들은 오랜 친구였고, 매일 밤 함께 낚시를 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는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물결만이 소리를 내며 부딪혔다. 두 낚시꾼은 어두워서 물고기를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 그들은 심심하고 지루하게 배 위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때, 한 낚시꾼이 물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궁금해하며 낚시줄을 힘껏 던졌다. 그리고 끌어올렸을 때, 그가 잡은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작은 별이었다. 별은 손바닥만 한 크기였다. 별은 낚시꾼에게 말했다.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저는 바다의 별빛이라고 합니다. 저는 바다의 모든 생명들을 비추고,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합니다. 저를 놓아주시면, 저는 당신에게 ..

동화나라 202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