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29

나무와 새의 우정

아주 먼 옛날에 한 그루의 나무가 살았습니다. 나무는 지형이 높은 푸른 산속에서 자라고 있었지만, 나무는 자신의 삶을 불행히 여겨 왔습니다. 나무는 너무 외로워서, 친구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는 한 마리의 새를 발견했습니다. 나무는 그 새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무는 새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새는 나무에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안녕, 나무야. 너는 왜 여기에 왔니?" 나무는 새가 자신을 반갑게 맞아준 것에 놀랐습니다. 나무는 새가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무는 새에게 자신은 친구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는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그렇구나. 너는 정말 친절한 나무군. 너는 친구를 찾고 있어서 고마워. 너도 나의 ..

동화나라 2024.01.03

호랑이의 새로운 친구

어느 날, 숲속에 살고 있는 호랑이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호랑이가 무섭다고 생각해서 호랑이와 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호랑이는 외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는 숲속을 거닐다가 작은 강을 발견했습니다. 강가에는 아주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 꽃들아. 너희들은 정말 예쁘구나. 나는 호랑이야. 너희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꽃들은 호랑이가 말을 걸어준 것에 놀라서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꽃들은 호랑이가 자신들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슬퍼했습니다. "꽃들아, 걱정하지 마. 나는 너희들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

동화나라 2023.12.06

타조와 고슴도치

타조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였습니다. 하지만 날 수는 없었습니다. 타조는 자신의 날개가 작다는 것을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새들과 놀지 않고, 혼자서만 달리기를 연습했습니다. 어느 날, 타조는 숲 속을 달리다가 한 마리의 고슴도치를 만났습니다. 고슴도치는 타조가 빠르게 달리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안녕, 나는 고슴도치야. 너는 무슨 새야?“ 고슴도치가 물었습니다. "나는 타조야.“ 타조가 대답했습니다. "난 너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새를 처음 봤어. 너는 날 수 있어?“ 고슴도치가 또 물었습니다. "아니, 나는 날 수 없어. 내 날개는 작아서 날 수 없어.“ 타조가 속삭였습니다. "그래도 괜찮아. 너는 달리기를 잘 하니까. 난 달리기도 못하고, 가시만 많아서 다른 동물들이 나를 싫어해...

동화나라 2023.12.03

닭과 농부의 우정

옛날에,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닭을 키웠습니다. 그 닭은 특별했는데, 그것은 농부에게 매일 아침 달걀을 낳아주었습니다. 그 달걀은 농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는 그 닭을 아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닭은 달걀을 낳지 않았습니다. 농부는 닭이 아픈 것을 알았고, 농부는 닭을 돕기 위해 모든 것을 했습니다. 농부는 닭에게 좋은 음식을 주었고, 닭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닭은 여전히 달걀을 낳지 않았습니다. 농부는 점점 걱정이 되었고, 농부는 닭을 돕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농부는 닭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고, 농부는 닭이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닭은 다시 달걀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농부는 기뻤습니다...

동화나라 2023.11.27

드라큘라의 친구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무서운 드라큘라가 살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블라드였습니다. 블라드는 밤에만 나와서 사람들의 피를 빨아 마셨습니다. 사람들은 블라드를 보면 도망가거나 숨었습니다. 블라드는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본성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외로웠습니다. 어느 날, 블라드는 숲 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작은 소녀가 그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안나였습니다. 안나는 숲에서 꽃을 따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안나는 블라드를 보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블라드가 드라큘라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녀는 블라드가 잠든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블라드를 깨우려고 했습니다. “안녕, 너는 누구야? 왜 여기서 잠을 ..

동화나라 2023.11.25

우주선을 타고 별나라로!

옛날 어느 마을에 꿈이 많은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민수였습니다. 민수는 어릴 때부터 우주선을 타고 별나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난한 집안이라서 우주선을 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에게 소원을 빌었습니다. 어느 날, 민수는 우연히 숲속에서 빛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작은 우주선이었습니다. 민수는 우주선을 살펴보니, 안에는 작은 외계인이 있었습니다. 외계인은 민수에게 말했습니다. “안녕, 나는 루루라고 해. 너는 누구야?” “나는 민수야. 너는 어디서 왔어?” “나는 플루토라는 별에서 왔어. 너는 별나라에 관심이 있니?” “응, 나는 별나라에 가보고 싶어! 하지만, 나는 우주선을 탈 수 기회가 없었어.” “그럼, 내가 너를 데려..

동화나라 2023.11.25

은하수의 노래

옛날 옛적 어느 작은 마을에 살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리아에요. 아리아는 언제나 창문 밖을 바라보며 별들이 빛나는 은하수의 노래를 듣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리아는 마을 밖으로 나가 별들과 대화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작은 배낭을 메고 집을 떠났습니다. 아리아는 길을 가다가 큰 나무 아래에서 푸른 엘프를 만났습니다. 엘프는 아리아에게 말했습니다. “안녕, 아리아 너는 별들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거야?” 아리아는 놀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엘프님! 별들의 노래를 듣고 싶어요.” 엘프는 아리아에게 작은 은하수의 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이 별을 가지고 은하수로 가보세요. 그곳에서 별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거에요.” 아리아는 기뻐하며 은하수로 향했습니다. 은하수의 끝에서 아..

동화나라 2023.11.24

눈송이와 불꽃

눈송이는 하얀 눈꽃 요정이었다. 그녀는 얼음 왕국에서 살았고, 얼음과 눈을 다루는 마법을 배웠다. 그녀는 언제나 꿈꾸는 것을 좋아했다. 하늘을 날고, 무지개를 건너고, 별들과 놀고 싶었다. 하지만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에게 엄격했다.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가 얼음 왕국을 벗어나지 못하게 했고, 다른 세상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눈송이의 부모님은 눈송이가 위험에 빠질까 봐 걱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송이는 얼음 왕국의 경계에 있는 얼음 동굴을 탐험하다가, 빛나는 빨간 구슬을 발견했다. 그녀는 호기심에 그 구슬을 집어 들었는데, 갑자기 구슬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슬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눈송이의 손이 화상을 입게 되었다. 눈송이는 깜짝 놀라서 빨간구슬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빨간구슬은 불꽃..

동화나라 2023.11.22

오성과 한음 : 벼슬자리

오성과 한음이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이 둘은 조선시대 유명한 일화를 남긴 인물입니다.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은 서로 우애가 깊었는데요, 하루는 오성에게 벼슬자리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한 오성은 거절했고, 결국 관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한음이 나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라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텐데! 왜 안하려고 하는가?” 라고 말이죠. 그리고 얼마 후 이번에는 한음에게도 벼슬자리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한음 역시 사양했습니다. 이를 본 오성은 화가 나서 다시 한음에게 화를 냈습니다. “내가 자네한테 부탁해서 겨우 얻은건데! 어째서 나한테는 안된다고 하고 자기는 하려고 하는건가?” 그러자 한음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번 해봐서 이..

동화나라 2023.11.20

눈송이와 무지개

눈송이는 하얀 털과 파란 눈을 가진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눈송이는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무지개는 아름답고 화려했는데, 눈송이는 무지개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지개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지개는 눈송이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눈송이는 무지개를 잡기 위해 뛰고 뛰었지만, 결국엔 힘을 다해 쓰러졌습니다. 그때, 무지개가 말했습니다. “안녕, 눈송이야. 너는 왜 나를 따라왔니?” 눈송이는 놀라서 무지개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있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니?” 무지개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무지개야. 너는 나를 보고 싶었으니까, 나는 너를 보여줬어. 그리고 너는 나와 친구가..

동화나라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