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은 매일 산으로
나가서 나무를 베고 있었다.
그는 나무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서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 고양이는 털이 빛나고
눈이 반짝반짝했다.
나무꾼은 고양이가 아주 예쁘다고 생각했고,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나무꾼은 고양이를
집에 데려가서
밥을 주고 쓰다듬었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감사했고,
나무꾼과 친해졌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말을 할 수 있었는데,
고양이는 사실 마법의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나무꾼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해주었다.
“나는 마법의 고양이야.
네가 나를 구해준 대가로
네게 소원을 세 가지 들어줄 수 있어.
무엇이든 말해봐!”
나무꾼은 고양이의 말에 놀랐지만,
기뻐했다.
그는 소원을 생각했다.
“첫 번째 소원은 나무를 베지 않고도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해줘.
두 번째 소원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할 수 있게 해줘.
세 번째 소원은 너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해줘.”
고양이는 나무꾼의 소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네 소원을 모두 들어줄게.
하지만 네가 나를 배신하거나
나쁘게 대하면,
네 소원은 모두 사라질 거야.
약속해줘!”
나무꾼은 고양이와 약속했다.
그날부터 나무꾼의 삶은 바뀌었다.
나무꾼은 나무를 베지 않아도
돈이 많이 들어왔다.
나무꾼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했다.
나무꾼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나무꾼은 점점 욕심이 생겼다.
그는 더 많은 돈과
더 예쁜 여자를 원했다.
그는 고양이를 잊고,
다른 여자와 놀기 시작했다.
고양이는 나무꾼의 변화를 알고 슬퍼했다.
“나무꾼, 너는 나를 왜 배신하는 거야?
너는 나와 약속했잖아!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야?”
나무꾼은 고양이의 말을 듣고 화났다.
“너는 뭐라고 하는 거야?
너는 그저 마법의 고양이일 뿐이야!
너는 나의 소유물이야!
너는 나에게 감사해야지!
너는 나에게 말을 걸지 말아라!”
고양이는 나무꾼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나무꾼, 너는 정말 나쁜 사람이야!
너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
너는 너가 원했던 소원이 모두 사라질거야!”
고양이는 나무꾼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그 순간, 나무꾼의 돈은 모두 사라졌다.
나무꾼의 아내는 다른 남자와 도망갔다.
나무꾼은 고양이를 찾아다녔지만,
고양이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나무꾼은 고양이를 잃은 후에야
자신의 잘못임을 깨달았다.
그는 고양이에게 사과하고
다시 친구가 되고 싶었다.
그는 고양이를 찾기 위해
산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산에서는 고양이의 흔적도 없었다.
나무꾼은 슬픔에 잠겼다.
그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나무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는 고양이를 잊을 수 없었다.
그는 고양이를 그리워했다.
The End
숲속의 요정
옛날 옛날, 한 마을에 아주 가난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는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왔으며, 하루하루를 겨우 넘겼습니다. 그는 숲속에서 나무를 베고, 시장에 나무를 내다 팔며 생계를 유지했
fairy-tale-worl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