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라

호랑이의 새로운 친구

delperro_fairy tale 2023. 12.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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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iger living in a forest
숲속에 살고 있는 호랑이

 

어느 날,

숲속에 살고 있는 호랑이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호랑이가 무섭다고 생각해서

호랑이와 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호랑이는 외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는 숲속을 거닐다가 작은 강을 발견했습니다.

 

강가에는 아주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 꽃들아.

너희들은 정말 예쁘구나.

나는 호랑이야.

너희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꽃들은 호랑이가 말을 걸어준 것에 놀라서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꽃들은 호랑이가 자신들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슬퍼했습니다.

 

"꽃들아, 걱정하지 마.

나는 너희들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야.

나는 너희들과 그냥 놀고 싶을 뿐이야.

 

나는 너희들을 존중하고 아낀다구.

나와 친구가 되어줘."

 

호랑이의 말을 들은 꽃들은

호랑이가 진심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꽃들은 호랑이에게

조심스럽게 대답을 했습니다.

 

"안녕, 호랑이야.

우리는 꽃이야.

 

너는 정말 우리를 먹지 않을 거야?

 

너는 정말 우리와

친구가 되고 싶은 거야?"

 

호랑이는 꽃들이 말을

걸어준 것에 기뻐했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에게 확실히 말했습니다.

 

"그럼, 꽃들아.

나는 너희들을 먹지 않을 거야.

나는 너희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 거야.

나는 너희들을 사랑해."

 

그렇게 호랑이와 꽃들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호랑이는 매일 강가에 가서

꽃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았습니다.

 

호랑이는 꽃들의 향기를

맡게되어 행복했습니다.

 

호랑이와 꽃들은 서로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며,

숲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The End

사막의 왕자

 

사막의 왕자

사막은 끝이 없는 듯 보였다. 그 사막에 한 낙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카림이었다. 카림은 사막의 왕자로 알려져 있었다. 카림은 사막의 모든 생명을 아끼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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