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 82

친절한 소녀 '엘리자'

옛날 옛적 어느 작은 마을에 엘리자라는 어린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엘리자는 마을 사람들과 친절하게 지내며 모든 동물을 사랑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숲속에 사는 작은 토끼들을 아끼며 돌봐주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엘리자는 숲 속에 눈에 뒤덮인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그 토끼는 추위와 주변의 위험으로 인해서 숨어 있었어요. 엘리자는 숨어있던 토끼를 어렵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는 토끼를 부드럽게 안아, 집으로 데려와 따뜻한 이불로 감싸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엘리자와 토끼는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봄이 돌아왔을 때, 토끼는 엘리자 곁에서 다시 숲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엘리자는 토끼를 놓아주며 이별의 아픔을 느꼈지만, 토끼가 숲으로 돌아갔을 때, 숲속에서는 아..

동화나라 2023.10.28

어느 호수에 개구리와 쇠똥구리

옛날 어느 호수에 한 마리의 개구리와 한 마리의 쇠똥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는 항상 호수 안에서 헤엄치며 즐겁게 생활했지만, 쇠똥구리는 땅 위에서 걷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두 동물은 서로의 생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는 "너도 호수에서 헤엄치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라고 말했고, 쇠똥구리는 "나도 네가 땅 위를 걷게되면 얼마나 신나할지 상상해본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둘은 서로의 환경을 경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첫 번째로 개구리가 땅 위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개구리의 다리는 움직이기가 어색하고 힘이 들어갔습니다. 개구리는 깡충깡충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갔지만,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차례가 온 쇠똥구리였습니다. 그가 호수로 점프하여 헤..

동화나라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