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는 바다에서 살고 있는 작은 생물이었습니다. 불가사리는 자신의 몸이 너무 작고 힘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바다 생물들은 모두 크고 강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았지만, 불가사리 자신은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고 초라하다고 느꼈습니다. 불가사리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모습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에, 불가사리는 바다 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꿈속에서 불가사리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불가사리의 모습이 강하고 크게 변하습니다. 그리고, 바닷속에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불가사리는 꿈속에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였습니다. 불가사리는 갑자기 큰 상어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불가사리는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