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한 마을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나무꾼은 매일 산으로 가서 나무를 베고, 그 나무로 불을 피우거나 집을 짓거나 팔아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나무꾼은 나무를 베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언젠가는 부자가 되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베고 있을 때, 갑자기 작은 새가 나무꾼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새는 나무꾼에게 말했습니다. “나무꾼아, 너는 왜 이렇게 매일 나무를 베느냐? 너는 이렇게 살면서 행복한가?” 나무꾼은 새에게 답했습니다. “나는 나무를 베지 않으면 살 수 없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너는 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느냐?” 새는 나무꾼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도와주고 싶어서 왔다. 나는 마법의 새라서, 너의 소원을 하나 들어..